교육

여수교육지원청, ‘교실 속 아쿠아리움’으로 해양 진로 꿈 심어준다

아쿠아플라넷과 협업… 초등생 대상 맞춤형 해양 생태 진로 멘토링 실시

여수교육지원청, ‘교실 속 아쿠아리움’으로 해양 진로 꿈 심어준다 - 교육 | 코리아NEWS
여수교육지원청, ‘교실 속 아쿠아리움’으로 해양 진로 꿈 심어준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이 프로그램은 해양관광 도시 여수의 학생들이 지역 인프라를 통해 해양 자원 및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분야의 진로와 직업을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지역 연계 교육사업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직 아쿠아 리스트와 학예사가 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 입체적인 진로 체험을 제공한다.

주요 과정은 배우는‘학예사 진로체험’▲해양생물 구조와 치료 과정을 학습하는‘아쿠아러닝 (AQUA-LEARNING)’ 등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이 지역 우수 기업인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손잡고 해양 꿈나무들을 위한 특별한 진로 탐색의 문을 열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6일(화) 경호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생 37명을 대상으로 ‘2026.

아쿠아리스트 진로 멘토링’의 첫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첫 주자로 참여한 경호초등학교 학생들은 현직 전문가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바다 쓰레기로 고통받는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과정과 생태 및 종 보존 연구에 대한 시각 자료와 퀴즈 중심의 수업은 아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호초의 한 학생은“평소 아쿠아리움에 자주 가봤지만 해양생물을 구조 하고 환경을 지키는 전문적인 일을 하시는 줄은 처음 알았다”라며“바다 쓰레기 때문에 아파하는 동물들의 영상을 보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동물들을 치료해 주는 분들 이 정말 존경스럽고 멋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경호초등학교는 대표 특색교육인 사계절 행복찾기(여름빛깔 행복학교) 프로그램과 이번 멘토링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아쿠아플라넷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백도현 교육장은“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 프로 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