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초등학교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5·6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대에서 2박 3일 수학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서울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공동생활 속에서 자율성과 배려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어둠속의 대화’, 페인터즈 공연, 롯데월드,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교실 밖 생생한 배움을 경험했다.
첫날 학생들은 KTX와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 뒤 ‘어둠속의 대화’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빛이 없는 공간에서 감각에 의지해 이동하며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빛의 소중함과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배웠다.
이어 페인터즈 공연을 관람하며 그림과 음악, 춤이 어우러진 예술 공연의 즐거움을 느꼈다.
둘째 날에는 롯데월드에서 놀이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기다리는 과정에서 대화와 협력의 즐거움을 나눴다. 6학년 김00 학생은 “처음에는 바이킹이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다시 타고 싶어졌다”며 “수학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친구들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관람하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봤다.
박00 학생은 “경복궁의 경회루를 실제로 보니 화면으로 볼 때보다 훨씬 아름다웠고, 시간을 되돌려 다시 가고 싶을 만큼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밖 체험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서로를 배려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을 이어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