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곡성 '작은유치원', 함께 놀며 배우는 공동교육 실시

7개 유치원 시너지 극대화, 단순 체험 탈피 유의미한 놀이 문화 정착

곡성 '작은유치원', 함께 놀며 배우는 공동교육 실시 - 교육 | 코리아NEWS
곡성 '작은유치원', 함께 놀며 배우는 공동교육 실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곡성 지역 내 7개 병설유치원(삼기, 석곡, 고달, 오산, 옥과, 입면, 죽곡초병설유)은 소규모 유치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유치원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31일 실시된 ‘함께 놀 DAY’는 기존의 보여주기식 체험이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유아들이 함께 놀며 배우는 유의미한 시간의 형태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에는 거점1 지역의 4개 유치원(삼기, 고달, 오산, 입면병설유) 유아 13명이 참여하여 또래 친구들과 폭넓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교육 현장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이 단순한 체험이나 대규모 행사에 치중되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에 곡성 지역의 유치원들은 내실 있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사들이 직접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모델을 실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거점 유치원 담당 교사는 “작은 유치원들이 모여 함께 놀이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유아들의 사회성이 발달하고 학습 경험이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성장을 중심에 둔 내실있는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