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시종초, 드론·VR 체험으로 디지털 소양 키운다

AI·디지털 선도학교, 6개 부스 스마트 교육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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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초, 드론·VR 체험으로 디지털 소양 키운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시종초등학교(교장 조태희)는 지난 6월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기 스마트 교육주간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디지털 선도학교 및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주체적으로 경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총 6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VR & 닌텐도 스포츠 부스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현실(VR)과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한 감각적 활동을 통해 첨단 정보기술에 대한 친숙함을 높였다.

또한 카미봇 코딩 로봇 부스에서는 귀여운 로봇을 직접 움직여보며 로봇 공학의 기초와 알고리즘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드론 코딩 드론 부스에서는 비행 원리를 익힌 후, 드론을 직접 코딩하여 조종하고 공중에서 영상을 촬영해보는 융합형 기술을 체험했다.

나만의 캐릭터 티셔츠 디자인 부스에서는 에듀테크 플랫폼 ‘캔바(Canva)’를 활용해 학생들이 상상한 인공지능 로봇과 디지털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티셔츠로 제작하며 디지털 창작 역량과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교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어린이날 기념 단체 줄넘기 행사와 연계하여 전교생에게 닭꼬치 간식 차가 제공되는 등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직접 부스 촬영과 드론 비행에 참여한 6학년 김휘광 학생은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지던 드론의 구조와 코딩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우리 학교의 다양한 에듀테크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과 한층 더 친해진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한 인성·정보 부장 교사 하은지는 “우리 학교가 AI·디지털 선도학교이자 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이 첨단 에듀테크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체적으로 활용하고 창작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디지털 교육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공생하는 미래형 학교 문화를 다져나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전교생이 함께 몰입한 이번 체험의 날을 통해, 시종초등학교 학생들은 디지털 세상 속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해 나갈 든든한 날개를 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