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교회는 지난 23일 라면 12박스를 후원한 데 이어, 27일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9세대에 각 300장씩 총 2,700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향기나는교회는 10년 이상 죽교동에 꾸준히 연탄을 후원해 온 교회로, 올해는 연탄 지원과 함께 식료품(라면)까지 후원하며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 목사는 “죽교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과 라면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선미 죽교동장은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향기나는교회 박진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연탄과 라면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