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재능기부 독서 프로그램 '2026 책 읽어주는 학부모(스토리맘)'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이 따뜻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읽기를 통해 책과 친숙해지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넓혀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스토리맘'은 학부모가 엄선한 그림책 22권을 학생들에게 직접 낭독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1~3학년 7개 학급 교실에서 아침 시간에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이야기 속 다양한 인물과 상황에 공감하며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차분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경험을 쌓는다.
학부모들 역시 낭독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혀가고 있다.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즐거움도 배우고 있다.
이 활동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교실 내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명 교장은 "책 읽어주는 학부모 활동은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아침 시간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