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면 속 친구가 눈앞에! 진도·마량 초 온·오프라인 특별 만남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2030 수업으로 소통과 공동체 역량 기르는 특별한 교류의 장

화면 속 친구가 눈앞에! 진도·마량 초 온·오프라인 특별 만남 - 교육 | 코리아NEWS
화면 속 친구가 눈앞에! 진도·마량 초 온·오프라인 특별 만남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지난 2026년 6월 23일, 진도초등학교(교장 구우서)에서는 진도초와 마량초 5학년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모여 소통하는 특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이번 2030 수업 교류는 사전에 진행된 비대면(온라인) 수업의 아쉬움을 달래고, 학생들이 직접 만나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화면으로 마주했던 마량초등학교 친구들과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학생들은 서먹함도 잠시, 이내 환한 웃음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업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삶을 성찰하는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채워졌다.

사회 시간에는 각 지역의 다양한 정책들을 직접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과 이웃 지역의 특징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감수성 수업에서는 서로의 일상과 삶을 들여다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삶의 장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새겼다.

이번 대면 교류는 학생들이 교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힘을 기르고,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동체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를 크게 남겼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4반 김진욱 학생은 “화면으로만 보던 새로운 친구들을 직접 만나서 정말 좋았고, 우리 지역을 넘어 강진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다른 학교 친구들과 같은 장소에 모여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우서 교장은 “미래 교육의 방향인 온·오프라인 연계 2030 수업 교류를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소통하고 연대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30 수업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형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