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중학교(교장 김미애)는 6월 5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버림에서 쓰임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삶과 탄소중립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학교는 5월 18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약 3주간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과학 시간을 통해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업사이클링의 필요성’을 학습하고, 가정에서 깨끗이 씻은 병뚜껑 20개씩을 모아 업사이클링 전문 기관에 전달하였다. 6월 5일(금) 과학실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실용적인 장바구니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장바구니에 비건 젤리를 담아 가져가며, ‘쓸모를 다한 자원’이 ‘새로운 쓰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체득하였다.
김○○ 학생은 “버려지는 현수막이 직접 들고 다닐 수 있는 장바구니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며, 자원을 다시 쓰는 일이 어렵지 않고 우리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에 더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애 교장은 “버림에서 쓰임으로라는 이름처럼, 학생들이 무심코 지나치던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일상이 곧 환경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생태환경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