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사실을 24일 밝혔다. ##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은 전남 지자체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발굴・육성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 관광객 유치와 홍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역의 풍부한 먹거리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해왔다. ##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15개 시․군, 17개 음식거리를 대상으로 ▲홍보 ▲교육 ▲컨설팅 등 5개 부문, 13개 정량지표 분야에 대한 종합 심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 3개소(최우수 1, 우수 1, 장려 1)가 선정됐다. ## 강진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와 2021년 마량 미항횟집거리 2개소를 조성하며, 음식 거리 개선과 관광, 홍보, 상품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해 왔다. ## 특히, MZ 세대 공략과 트렌드 반영을 위해 ▲테마형 행사[음식거리 방문의 달 행사,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축제장 및 박람회장 내 SNS 뽑기 이벤트 추진 ▲10대 슈퍼푸드인 지역 특산물, 귀리와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맞춤 저당 양념 돼지불고기를 결합한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 밀키트’를 출시했다. ## 음식점 대상 마케팅 지원, 위생 관리 교육, 상품화 컨설팅 등을 통해 음식 거리의 품질을 개선하고,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기여했다. ##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음식 문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음식 거리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남도 음식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2025. 12. 25. 00:39
강진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최초 게시: 2025. 12. 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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