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초등학교(교장 정재화)는 지는 5월 15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단체인 '녹동체육동우회'와 협력하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부터 5일간 자발적으로 교통지도를 이어온 녹동체육동우회의 활동에 학생들이 스스로 화답하며 성사되었다.
특히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캠페인을 위해 직접 디자인 플랫폼(캔바)을 활용해 교통안전 피켓을 제작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학생자치회 조끼를 갖춰 입고 정문과 횡단보도 곳곳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의무적인 활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선후배들에게 보행 신호 준수와 무단횡단 금지를 독려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 1학년 학생은 “나도 언니 오빠들처럼 멋지게 캠페인을 해보고 싶다”며 잠시 피켓을 들고 체험해 보는 등 전교생이 교통안전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함께 참여한 녹동체육동우회 회원들은 “지역 어른들이 시작한 활동에 아이들이 직접 피켓까지 만들어 동참하니 대견하고 뿌듯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외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마무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녹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학생자치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