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우수영중, 텃밭 수확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요리해요

직접 재배한 작물로 레시피 개발하고 요리하며 배우는 환경교육

우수영중, 텃밭 수확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요리해요 - 교육 | 코리아NEWS
우수영중, 텃밭 수확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요리해요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우수영중학교(교장 윤선영) 이0하 선생님은 7월13일(월)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텃밭 레시피 만들기' 환경교과 프로젝트 공개수업을 선보였다.

이번 수업공개는 환경교과 프로젝트 수업의 마무리 단계로,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전 과정을 바탕으로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발표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공개수업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적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을 함께 참관했다.

수업은 학생들이 텃밭 활동 사진을 보며 재배와 수확, 레시피 개발 과정을 되돌아보고, 생산과 소비의 연결과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모둠별 레시피 포스터를 점검하며 비화식 조리, 20분 이내 완성, 텃밭 작물 활용, 모든 구성원의 참여 등 개발 조건을 확인한 후 역할을 분담하였다.

본격적인 요리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협력하여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비화식 요리를 완성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제철 식재료 활용, 지역 먹거리 이용 등 환경을 고려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완성된 요리는 전시와 함께 모둠별 발표를 통해 공유되었다.

학생들은 ‘메뉴명’ ‘사용한 텃밭 작물’‘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한 점’을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다른 모둠의 레시피를 살펴보고 활동지를 작성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기른 작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환경교과에서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교사들과 함께 나누는 수업공개의 장이 되었다.

수업을 참관한 최0희 선생님은 “ 학생들이 매주 텃밭에 열심히 물을 주면서 가꾸기부터 수확, 레시피 개발, 요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환경과 식생활을 연결하여 삶 속에서 실천하는 배움이 이루어진 의미있는 수업있어다.”라고 수업 나눔을 하였다.

수업자인 이0하 선생님은 "학생들이 4월부터 작물을 심고 정성스럽게 키우고 토론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그런데 마지막 단계 수업 시간에 요리에 집중하다 보니 환경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의미를 충분히 되새기고 성찰하는 시간은 다소 부족했던 점이 아쉬웠지만 앞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 중심의 수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