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미경)은 6월 30일 유치원에서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토닥토닥’ 마음 치유 워크숍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2026학년도 보호자 긍정양육지원 공모사업 ‘푸른 섬마을에 피어나는 오색 빛깔 다가치 공생양육 이야기’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5월에 진행된 긍정양육 129원칙 기반 ‘우리 아이 마음 온(ON) 전문가 강연’에 이어 연속성 있게 추진되었으며, 바다 생업과 자녀 양육을 병행하며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 지역 가정에 심리적 안정과 쉼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예 전문가가 참여하여 생화와 화병을 활용한 ‘감성 꽃꽂이(플라워 스타일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한 송이 한 송이 꽃을 느끼고 만지며 일상의 긴장을 완화하는 정서 안정의 시간을 가졌으며,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양육 고민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 신00씨는 “바쁜 생업 속에서 지쳐있던 차에 싱그러운 꽃을 접하며 온전히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늘 얻은 정서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아이를 더 넓은 마음으로 존중하고 공감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화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번 워크숍을 비롯해 상반기 동안 ▲가정 속 놀이 및 가족 사진 전시회(해 맑은 우리 아이 놀이 갤러리) ▲일반 가정과 이주배경 가정을 1:1로 연결하는 ‘짝꿍 멘토링’을 운영하며 유치원과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섬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박미경 원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자녀에게도 건강한 긍정양육이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생양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이주배경 가정과 특수교육대상 유아를 포함한 모든 유아가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사진 3매 별도 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