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남평도서관(관장 유미라)은 지난 3월 25일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북카페‘강물 위에 쓴 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봄빛, 정지아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다.
라이브 밴드 ‘소란요요’의 감성적인 공연이 봄의 분위기를 더하며 행사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전라남도 구례 출신 소설가 정지아 작가의 북토크가 ‘전라도의 삶과 문학, 그리고 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역사와 개인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야기로 참석자들은 작가의 이야기에 웃고, 공감하며 강연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연 이후 이어진 독자와의 대화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예정된 시간을 넘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작품 속 이야기뿐 아니라 작가의 삶과 창작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소통에 참여했고, 현장은 끝까지 높은 집중도와 공감 속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말미에는 작가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도 참석하여 지역 인문학 발전 방향과 독서인문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한 주민은 “정지아 작가님의 작품을 읽고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질문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며, “시간이 가는 줄 모를 만큼 인상 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남평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라도를 품은 문학과 작가 강연회」는 오늘 4월부터 한창훈, 문순태 작가 강연과 일일 차(茶)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