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초등학교(교장 조재상)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1일 나로도 우주 해수욕장, 신금리 일대에서 학년별 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봉사활동 운영을 시작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 운영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해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단순 참여를 넘어 스스로 참여하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둔다.
봉래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봉사활동 시간을 배정해 1학기와 2학기로 나눠 총 5시간의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주요 활동은 교내 환경정화, 학교 공동체 지원 활동,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봉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학년 담임교사와 함께 ‘학생 봉사활동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계획 수립부터 운영,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학생들은 활동 과정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공동체 문제 해결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쌓는다.
봉사활동은 4월 1일, 9월 18일, 11월 2일, 12월 9일, 12월 31일 등 학년별 일정에 따라 학급 단위로 진행된다.
활동 이후 담임교사는 봉사활동 확인 결과서를 작성해 내부 결재를 거친 뒤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한다.
개인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은 *1365 자원봉사 포털, VMS, DOVOL(두볼) 등 실적 연계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사전 상담을 통해 인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개인 계획 봉사는 학교장 승인 절차를 거쳐야 실적으로 인정된다. 1365 자원봉사 포털은 만 14세 이하의 경우 보호자 동의와 인증 절차를 거쳐 가입할 수 있으며 평생 봉사활동 관리가 가능하다.
봉래초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과 나눔,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봉사활동 추진을 담당한 김민주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경험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래초 관계자는 “봉사활동은 단순한 시간 채우기가 아닌 삶과 연결된 배움의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참여 소감도 이어졌다.
고수현 학생은 “나로도 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해 뿌듯했다”며 “우리 반이 가장 빨리 봉투를 채워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진우 학생은 “활동을 하며 나로도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관광객들도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혀가고 있다.
봉래초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1365 자원봉사 포털 (www.1365.go.kr)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는 만 14세 이하 부모님 동의와 인증 필요하며, 한 번 가입으로 평생 봉사활동의 정보 검색과 개인별 신청 가능. * VMS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https://www.vms.or.kr) * DOVOL(두볼)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