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동 자생조직연합, 2025년 송년회 개최…화합의 장 마련 새로운글

용해동 자생조직연합은 지난 18일 용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용해동 자생조직연합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자생조직 회원과 관내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생조직연합은 올해 추진해 온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에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황춘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 해 살기 좋은 용해동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신 자생조직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희 용해동장은 “자생조직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공동체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생조직과 함께 활발한 복지와 주민 참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