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2월 23일 오전 장흥 관내에서 2월 말 정년퇴직 교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오랜 시간 지역 교육을 이끌어 온 교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생 교단을 지켜 온 교원들의 교육 여정을 되돌아보고, 장흥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퇴직 이후에도 지역 교육의 든든한 조언자로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로 운영했다.
행사는 교육지원청이 준비한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교육장 축사와 퇴직 교원 답사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장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환담과 기념촬영을 통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답사에 나선 교원들은 동료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퇴직 교원은 “오랜 시간 교단에 설 수 있었던 힘은 학생과 동료 교직원 덕분이었다”며 “학교는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늘 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장은 “교단은 떠나지만 장흥교육의 성장을 언제나 응원하겠다”며 “후배 교사들이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길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퇴직 교원의 교육적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에 이어지도록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 마련할 계획이다.
선배 교원의 교육 철학과 리더십이 후배 교원에게 전해져 장흥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은 장흥교육의 소중한 역사로 남는다”며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책임감은 우리가 이어가야 할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선에서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따뜻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