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4월 9일,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독서인문실천교실 운영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6.
독서인문실천교실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독서인문실천교실’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인문실천교실’은 전라남도교육청의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취지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교사들이 학급 단위에서 독서인문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한 사업이다.
참여 교사들은 학급별로 특색 있는 독서인문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연 1회 이상 독서·토론·글쓰기 활동이 반영된 수업을 공개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육 실천 사례 공유와 연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전년도 독서인문선도교실과 시지정 독서인문교육 연구학교 운영 사례가 공유되었다.
발표를 맡은 목포임성초 박상아 교사는 교과 융합형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와 ‘BOOK돋움 수업 모형’을 적용한 수업 등을 소개하며, 교실에서 적용 가능한 독서인문교육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수업 운영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독서인문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연계한 수업을 실제로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른 교사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 학급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현 교육장은 “독서인문실천교실은 더 많은 교사들이 교실에서 독서인문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독서인문교육과정과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학급 단위 실천 중심의 독서인문교육을 확대하여,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수업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