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5년 농정업무 종합평가 결과 해남군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영광군·영암군, 우수상은 장성군·고흥군·함평군·장흥군·무안군, 노력상은 구례군이 선정됐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시군별 농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해남군은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식품 판로확대·산업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인증(4천931㏊·1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땅끝햇살·대상) 등 친환경농업 육성 분야와 농식품 판로확대·산업육성 등 2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대상 수상을 견인했다. 영광군은 농촌인력중개(1만 3천 명), 억대 농업인 증가(10.8%), 사료작물 재배 확대 등 농업·농촌 활성화와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등 2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암군은 과수·채소 친환경인증(전년대비 28.6%↑·1위), 농기계임대사업, 마늘·양파 경작신고(100%), 도 주관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 구례군은 지난해보다 5개 시군을 앞서는 성과를 보였으며, 시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시군 가운데 순위가 가장 많이 올랐다. 분야별 우수 시군의 경우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농업인 소득증대,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 육성, 농식품산업 및 한우산업 육성 등 도 농정 역점시책 실현에 노력한 시군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와 AI 대전환 등 새로운 농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전남도, 마늘·양파 수급 안정위한 주산지 협력체계 강화 2025-12-19 전남도,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인프라 개선 125억 지원 2025-12-19
행정2025. 12. 20. 10:22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에 해남군
최초 게시: 2025. 12.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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