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악중앙공원서 2천여 명 참여… 체험·공연·e-스포츠로 풍성 –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제8회 어린이 큰잔치’가 지난 2일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나라를 지켜줘서 고마워요’를 주제의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모두 37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또 올해 처음 도입된 e-스포츠(철권) 대회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50여 명이 출전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버블·드론·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남악중앙공원 숲속 공간을 활용한 보물찾기, 무대 앞 랜덤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백승국 삼향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e-스포츠 대회도 좋은 반응을 얻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선희 삼향읍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