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19일 강진영재교육원 로봇팀 ‘ARC’ 학생들과 학부모, 강진군청 및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FIRST Championship 세계대회 출정식’을 열었다.
이번 출정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축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강진의 로봇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ARC팀 학생들은 오는 27일 출국하여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가해 당당히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강진영재교육원 ARC팀은 지역 특화 자산인 ‘강진 청자’와 최첨단 ‘AI 로봇 기술’을 융합한 연구로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학생들은 대회 기간 전 세계 AI 인재들과 혁신 프로젝트 및 로봇 설계 결과를 공유하고 경기를 치르며 글로벌 역량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도전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강진의 전통 자산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외교관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영섭 교육장은 “강진의 품에서 자란 아이들이 세계 무대를 거쳐 다시 강진의 미래를 키우는 선순환체계를 만들어가겠다”며 “아이들의 꿈을 위해 지역 사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원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한 단계 더 크게 성장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의 교육 시스템 속에서 성장한 아이들의 기량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