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해남공고, KTL과 손잡고 AI·반도체 검사 인재 양성 '가속'

AI 기반 지역산업 연계 마이스터고 추진 협약…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

해남공고, KTL과 손잡고 AI·반도체 검사 인재 양성 '가속' - 행정 | 코리아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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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천)는 2026년 4월 8일 오후 2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AI 기반 지역산업 연계 마이스터고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남공업고등학교가 추진 중인 AI인프라 분야 특화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과 연계하여, 첨단 산업 분야에 필요한 실무형 기술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이스터고 지정 활성화를 위한 행정 및 교육 협력,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기능 인력 양성,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우수 인재 취업 연계 강화, 지역과 학교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AI 및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 공인 시험·인증 기관으로, 반도체 부품 및 AI 기반 시스템에 대한 성능 검증, 신뢰성 평가, 품질 검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검사·인증 분야는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과정으로, 고도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 해남공업고 학생들은 협약을 통해 반도체 부품 검사, 품질 관리, 시험·인증 분야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취업 시 큰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순 생산 인력을 넘어, 품질 검증과 기술 신뢰성을 담당하는 핵심 직무로의 진출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남공업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반도체 중심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취업이 강한 마이스터고’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