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향운)가 ‘2026 전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냉동기술과 기계설계/CAD 두 직종의 주요 메달을 휩쓸며 전남 대표 기술 교육 기관으로서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주공고는 냉동기술 분야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거머쥐었으며, 기계설계/CAD 직종에서도 금·은·동메달과 장려상을 동시에 배출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전라남도 내 해당 분야에서 최정상급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나주공고의 이 같은 눈부신 성과는 장기간 축적된 세계적 수준의 기술 기반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뒷받침된 결실이다.
냉동기술 직종의 경우 최근 수년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입상 실적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기계설계/CAD 직종 또한 과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은메달 및 우수상을 배출한 화려한 전통을 바탕으로, 최근 전국대회에서도 은메달 1개와 우수상 2개를 추가하며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취의 배경에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전공심화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온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8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전국 우수 인재들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김향운 교장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땀방울과 지도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모여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남을 대표하는 기술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