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4월 13일부터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글로벌교육원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을 앞두고 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한 사전 연수를 열어 기초학력 지원과 학생 맞춤형 학습·정서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1대1 맞춤형 멘토링의 질을 높이고, 대학생 멘토가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라는 교육적 과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 개별 성장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도 담았다.
연수는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대학생 멘토는 학기별 30명 이내로 구성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습지원 대상 학생과 이주배경학생,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멘토링은 국어와 수학 교과 중 선택 운영하며, 기초학습 지도와 더불어 정서적 지지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으로 설계했다.
연수는 공통 과정과 교과별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공통 과정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와 절차, 현장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멘토의 기본 소양을 강화한다.
국어 영역에서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와 쓰기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지도 전략을 익히고, 수학 영역에서는 학습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지도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멘토들은 실제 수업 상황을 가정한 사례 기반 학습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이후 멘토링 운영 기간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이어진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전 연수를 시작으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