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화순군, 고온에도 강한 여름꽃 4만 본 공급…거리경관 새 단장

이상기후 대응해 메리골드·토레니아 등 4종 선별, 6월부터 10월까지 화사한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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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온에도 강한 여름꽃 4만 본 공급…거리경관 새 단장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화순군, 고온에도 강한 여름꽃 4만 본 공급...

거리경관 새 단장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여름철 아름다운 거리경관 조성을 위해 자체 육묘한 여름꽃 4만 본을 관내 주요 화단과 관광지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이상기후에 대응한 경관 조성을 위해 고온과 강우에 강한 화종 위주로 재배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꽃 공급 시기도 기존보다 늦춘 6월 초로 조정해, 여름철에 안정적으로 개화하고 경관이 유지되도록 중점을 뒀다.

이번에 공급되는 여름꽃은 메리골드, 일일초, 토레니아, 미니백일홍 등 4종으로 지난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직접 생산·관리해 왔다.

생산된 꽃은 군청 각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요 도로변 화단과 관광지 등에 순차적으로 식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온과 집중호우에도 생육이 비교적 안정적인 품종을 중심으로 재배해, 꽃이 피는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화사한 여름꽃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 선택과 재배 시기 조절을 통해 보다 오랫동안 아름다운 꽃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순을 조성하기 위해 양질의 초화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