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곡성군, 이장단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전개…안전망 강화

전남 22개 시군 최초로 이장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생활밀착형 예방체계 구축 추진

전남 곡성군이 지난 20일 오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이장단 22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읍·면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찾아가는 읍·면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추진한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까지 상반기 두 차례 교육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과 8월에도 읍·면 2개소를 추가 선정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리더인 이장들의 폭력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오산면 이장 22명 전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가정폭력 ▲성폭력 ▲일상 속 폭력 유형 ▲폭력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가정 내 폭력 징후 발견 시 지역 이장의 역할과 초기 대응 방안,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연계 체계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군은 이번 교육을 단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리더를 중심으로 폭력 예방 인식을 확산하는“생활밀착형 예방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폭력 예방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리더들이 폭력 예방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