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2025. 12. 20. 10:22

전남자치경찰, 현장 중심 치안 강화 새해 다짐

최초 게시: 2025. 12. 20. 10:22
전남자치경찰, 현장 중심 치안 강화 새해 다짐 - 안전 뉴스 | 코리아NEWS
전남자치경찰, 현장 중심 치안 강화 새해 다짐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5 자치경찰 성과공유회’를 지난 18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고,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현장 중심 치안 강화를 다짐했다. 행사에는 전남도자치경찰위원, 정책자문단, 시군과 경찰서, 전남경찰청 소속 자치경찰사무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치경찰 사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경찰서 각 6개 기관, 유공 경찰공무원 5명을 표창해 현장 실무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 최우수 활동 기관으로 선정된 순천경찰서의 ‘주민 참여형 순찰 활동’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한 해의 활동을 되짚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안전, 인사, 감사 등 5개 분임별 회의를 열어 2026년 위원회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 실무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자치경찰제도 실질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시군과 경찰, 위원회 간 협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시군과 경찰서, 전남경찰청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도민 곁에 늘 함께하는 자치경찰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새해에도 도민이 체감하는 치안 서비스로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산림연구원, 광양 백운산서 멸종위기 식물 확인 2025-12-19 전남행복버스, 272개마을 8천700여명에게 보건·문화 서비스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