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지난 18일, 유치원 및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찾아가는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순녹색어머니회 연합회가 주관하고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었다.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직접 몸으로 익히는‘체험 중심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 5계명(선다, 본다, 손을 든다, 확인한다, 건넌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기 ▲사각지대의 위험성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다루었다.
특히 학교 시청각실에 마련된 모의 횡단보도와 신호등 세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신호를 확인하고 손을 들어 안전하게 건너는‘횡단보도 건너기 실습’은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화순녹색어머니회 연합회 관계자는“어릴 때부터 올바른 보행 습관을 몸으로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화순제일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 교사는“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체험 교육을 준비해 주신 화순녹색어머니회 연합회와 도로교통공단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학교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365일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