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산초등학교(교장 채정화)는 1월 20일 겨울방학을 맞아 늘봄학교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녹향월촌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며 올바른 식생활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는 방학 중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 약 30명이 함께했으며, 지역 전통마을인 강진 녹향월촌에서 두부의 원리와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두부를 만들어 보는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통 식재료 소개를 시작으로 두부 만들기 시연, 개별 실습,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통 방식의 두부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식생활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손으로 직접 두부를 만들어 보며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교실을 벗어난 현장 중심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겨울방학 중에도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박○○ 학생은 "평소 먹기만 하던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니 신기했고, 더 맛있게 느껴졌다"며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화 목포서산초 교장은 "겨울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전통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