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광학교(교장 이윤주) 2026년도 전라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직종에서 모두 금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평소 전공과 교육과정 속에서 꾸준히 갈고닦은 직업기능과 현장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대회에 참가해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바리스타 부문과 제과제빵 부문에서 보여준 섬세한 작업 능력과 집중력, 완성도 높은 결과물은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전공과는 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하며, 바리스타·제과제빵 등 다양한 직업기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직종에서 기능을 겨루는 자리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대회 성과를 넘어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공과 학생들은 반복적인 연습과 실습 과정 속에서 기술뿐만 아니라 책임감, 성취감, 직업인으로서의 태도를 함께 키워왔다.
은광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과 노력의 결과이며, 장애학생도 충분히 전문적인 직업 역량을 갖추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립과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종목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광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직업인으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직업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장애학생의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학생들의 도전과 자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