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6월 6일(토)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2026 공생의 길 프로젝트 숲길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공생의 길 프로젝트'는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하여 지역의 자연환경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생태전환교육 프로젝트로, 1차 '숲길 따라'(6월) 와 2차 '물길 따라'(9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1차 프로그램에는 무안 관내 유·초·중 희망 학생 89명과 학부모 등이 참가하였다.
프로그램은 ▲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 숲속 놀이 ▲ 자연물을 활용한 공동 현수막 제작 ▲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및 유기견 보호소 물품 나눔 등 자원순환 실천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친환경 습관을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숲에서 주운 나뭇잎과 꽃으로 액자를 만드니까 자연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숲에서 뛰어놀며 환경을 배우는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정체성 교육을 확대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였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환경·생태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훈 교육장은 "이번 숲길 따라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꼈길 바란다"며, "9월에 진행할 2차 '물길 따라' 프로젝트에서도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