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지난 21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에듀-브릿지(Edu-Bridge)’ 통합사례관리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섰다. ‘에듀-브릿지’는 지역사회 공동체와 연계해 학교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관련 기관과 센터가 학생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보성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이다.
이번 협의체는 교육지원청 내부 부서를 비롯해 지자체 아동복지팀, 경찰서,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과 기존 지원체계와의 차별점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사업 추진 방향과 교육청 내부 실무협의체에서 선정한 지원 대상 학생들의 맞춤형 복합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복합지원 방안을 설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유관기관 실무자는 “에듀-브릿지 통합사례관리협의체를 통해 우리 기관이 학생 지원에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관 운영에 필요한 자원도 함께 발굴할 수 있었다.”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향후 에듀-브릿지 통합사례관리협의체를 분기별로 정기 운영하는 한편, 필요시 기관 간 수시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성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