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6월 22일(월) 오후 2시 화순영재교육원 영재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대표, 희망 학부모, 교감 및 학부모 업무 담당 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모임은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통한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바른 자녀교육관을 확립하기 위한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명사 초청 연수에서는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낸 박주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분노는 내려놓고 사랑을 취하라!”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강연을 펼쳤다.
박 교수는 저서인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기해도 되는 학생은 없다”라는 확고한 교육 철학을 전했다.
특히 “아이들의 태도 변화 속에는 상처와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가 숨어있다”고 강조하면서 학부모와 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느끼게 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울림을 이끌어냈다.
이어 진행된 2부 협의회는 화순 학부모회연합회의 진행 아래, 일선 학교의 생생한 학부모회 운영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한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은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학교와의 유기적인 소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교육 현안에 대한 기타 안건을 협의하며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다졌다.
이지현 교육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화순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여, 자녀 교육 및 가족 심리에 대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화순의 교육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