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빛초등학교(교장 이현)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1~3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학교 숲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숲체험 강사와 함께 학년별 수준에 맞춘 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체험 중심 생태교육으로 진행됐다. 1학년은 봄철 학교숲의 자연을 관찰하며 소나무가 교목임을 알아보고, 자연에 인사하기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은 학교의 교화인 철쭉을 중심으로 다양한 풀과 나무, 곤충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이해했다. 3학년은 학교숲의 식물과 곤충을 채집하여 루페로 관찰하고, 생태의 특징과 살아가는 방식을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심화된 학습을 경험했다.
모든 활동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연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나무와 인사하고 냄새도 맡아보니 숲이 친구처럼 느껴졌어요”라고 말했으며, “작은 곤충들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신기하고 소중하게 느껴졌 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루페로 자세히 보니 평소에 보이지 않던 모습까지 보여서 더 재미 있었어요”라며 탐구 활동에 대한 흥미를 나타냈다.
이현(목포한빛초) 교장은 “학교숲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은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태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