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 배원예유통, 축산 등 29개 사업…1월 14일까지 접수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 분야 자체 시책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농업 분야 자체 시책 사업’을 오는 2026년 1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체 시책 사업은 주민소득 융자 지원사업, 귀농인 영농 기반 조성 지원사업 등 농업정책 분야 5개 사업을 비롯해 배원예유통 8개, 식품산업 2개, 축산 3개, 농업진흥 5개, 기술지원 6개 등 총 2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는 보조금과 융자를 포함해 약 70억 원 규모로 향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 관할 구역 내 사업 예정지를 두고 주민등록상 실거주 중인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으로 관련 법령과 사업 시행 지침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6년 1월 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분야별 세부 사업 내용과 신청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 열린시정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적정성 검토를 한 뒤 나주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2026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이번 자체 시책 사업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정2025. 12. 20. 21:47
나주시, 2026년도 농업 분야 자체 시책 사업 신청 접수
최초 게시: 2025. 12. 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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