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7월 2일(목) 오전 1-2교시에 5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한 ‘친환경 텃밭 가꾸기 및 생태 식생활 체험학습’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식물을 직접 기르고 수확하는 노작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사상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 전환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 텃밭에서 땀 흘려 가꿔온 옥수수밭의 잡초를 직접 제거하며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정성과 농부의 노고를 몸소 체험했다.
이어 직접 정성껏 키운 바질을 수확하여 싱그러운 ‘바질 페스토’를 직접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는 생태 식생활 체험을 진행했다.
자연이 주는 먹거리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텃밭 활동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우리가 직접 잡초를 뽑아주며 키운 바질로 페스토를 만들어 먹으니 평소보다 훨씬 맛있고 보람찼다”라며 “텃밭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얼마나 고마운지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다 교장은 “지식 위주의 환경 교육에서 벗어나 땅을 밟고 땀을 흘리며 자연의 순환을 배우는 생생한 실천형 교육을 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초록 실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