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고등학교(교장 서호남)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인문 프로그램 ‘오월을 읽다’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독서를 통해 되새기고,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인권, 연대의 가치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성찰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을 기르고,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참여와 연대를 실천하는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관련 도서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비판적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와 토론, 특강, 탐구 활동을 연계해 운영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5월 18일, 맑음』, 『5·18 푸른 눈의 증인』 등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도서를 선택해 읽고,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오월의 역사와 그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책 속 인물과 사건을 통해 민주주의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고민하고, 역사적 아픔을 현재의 삶과 연결해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오월의 기억, 우리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발생 배경과 전개 과정, 결과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에 대해 생각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12·3 비상계엄과 빛의 혁명,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문 등을 함께 읽으며 민주주의와 문학, 역사적 기억의 관계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5·18의 가치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고민하였다.
이후 다양한 학문적 영역과 연계해 심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발표와 공유 과정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단순히 과거의 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가치와 책임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5·18 민주화운동을 친구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면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민주주의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연대로 지켜진 가치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5·18 민주화운동을 친구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면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민주주의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연대로 지켜진 가치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영고등학교 학생들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영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독서와 인문학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공감 능력,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