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윤하진)은 지난 29일 저녁, 김가람 KBS PD를 초청해‘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가람 PD는 KBS의 대표 여행 프로그램「걸어서 세계 속으로」연출을 맡아 세계 곳곳을 누비며 경험한 촬영 뒷이야기와 현장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편안하게 전달했다.
특히,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 시청자들의 시선으로 화면을 보며 실제 여행하는 듯한 감동을 전하는 데 있다며,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제작 방식과 연출 철학을 소개했다.
이어 자신만의 아껴둔 여행지 추천과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느낀 삶의 의미와 여행이 주는 가치를 공유했다.
강연 중간에는 여행에 대한 참가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행과 독서의 연관성에 대해 질문한 한 참가자의 질문에 김가람 PD는 “어렸을 때 방학 중 도서관 프로그램을 꼭 참여했고, 동네 도서관을 자주 다녔다.
그러면서 독서를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웠고, 그것이 새로운 세상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되어‘걸어서 세계 속으로’촬영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8월 마지막 수요일에 김병기 서예가를 초청해「서예로 읽는 논어의 지혜」 주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