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교육, 삼성전자 AI School 체험하고 미래인재 육성 방안 모색

교원장 워크숍 통해 AI·반도체 기술 체험 및 IB 교육과정 운용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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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경기 일원에서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4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를 운영하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대응해 학교 관리자의 미래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워크숍 마지막 날 진행된 삼성전자 AI School 및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교(원)장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디지털 전환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과 교육 환경에 적용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학교 교육의 변화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교장은 “삼성전자 AI School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의 변화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학교 역시 지식 전달 중심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 협업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앞서 진행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세미나에서는 탐구와 성찰 중심의 교육 철학과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주도성과 깊이 있는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IB 교육 철학과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이 결합될 때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김신규 교육장은 “AI 시대의 변화 속에서 학교는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의 본질은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리더십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