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진교육청, ‘강진을 넘어 세계로’ 글로컬 해외영어캠프 성료

싱가포르·말레이시아서 10명 참가, 실전 영어·세계시민역량 길러

코리아NEWS 취재팀
강진교육청, ‘강진을 넘어 세계로’ 글로컬 해외영어캠프 성료 - 교육 | 코리아NEWS
강진교육청, ‘강진을 넘어 세계로’ 글로컬 해외영어캠프 성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초·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강진을 넘어 세계로」2026.

글로컬 국외영어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고 세계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2025학년도 겨울방학 기본형 영어캠프의 심화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영어를 국외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국외영어캠프는 글로벌과 로컬의 조화를 통해 세계시민의식과 지역에 대한 정체성 및 자긍심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영어 문화권 방문을 통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캠프 기간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활용 환경에서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통합적으로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는 래플스 아메리칸 스쿨(Raffles American School)에서 이틀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Global Classroom’, ‘HomeRoom’, ‘Daily Wrap-up’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지 교육환경에서 영어를 접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영어미션도 수행하며 영어를 학습의 대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싱가포르에서는 주요 명소와 교육기관을 활용한 실전 영어미션을 진행했다.

멀라이언 공원과 보타닉 가든, 가든스바이더베이, 차이나타운, 센토사 섬, 마리나베이 일원 등을 방문해 현지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영어로 과제를 수행했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도 방문해 학교를 탐방하고 재학생 이야기를 들으며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등 해외 교육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국외 체험에 그치지 않고 사전 학습과 현장 영어활동을 연계한 심화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출국 전 방문 국가에 대한 이해교육과 사전 조사활동, 영어회화 교육 등을 통해 현지 문화와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현지에서는 학교 수업과 영어미션을 연계해 학습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활용했다.

이를 통해 영어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다른 문화와 사람을 이해하는 세계시민 역량을 함께 기르는 데 의미를 뒀다.

윤영섭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는 “이번 글로컬 국외영어캠프가 학생들이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다른 나라의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컬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강진을 넘어 세계로」라는 방향 아래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 세계와 연결되는 교육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다른 나라의 교육과 문화, 사람을 만나며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