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주북초, 전통 노동요 맞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모내기

학생·주민 100여 명 참여, 생태 감수성 함양 및 공동체 가치 나눈 행사

광주북초, 전통 노동요 맞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모내기 - 교육 | 코리아NEWS
광주북초, 전통 노동요 맞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모내기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온 마을이 동참하는 생태학습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공동체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총동문회, ㈔지산농악보전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전통 노동요인 용전들노래를 부르며 모내기를 체험했다. 6학년 학생들은 '탄소는 줄이고 행복은 늘리고'(고고논)를 주제로 만든 펼침그림을 전시하고, 3·4학년 학생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농심줄 땋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 밖에 ㈔지산농악보전회의 전통 죽방울 돌리기 공연 등도 열렸다. 5학년 장서희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모내기를 부모님,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직접 심은 모가 건강하게 자라서 벼가 될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북초 이영수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 모내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웠길 바란다”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