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작은미술관, 9월 3일~27일 이강․이종송․문선영 작가 기획전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시장 윤병태) 나주작은미술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7일까지 이강․이종송․문선영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시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주작은미술관이 ‘2026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세 번째 기획전이다.
전시명은 용비어천가 제2장의 구절인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에서 가져왔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니 꽃이 좋고 열매가 많다’는 의미로 전통을 오늘의 예술을 피워내는 창작의 뿌리로 바라본다.
이번 전시는 전통을 단순히 보존하거나 과거의 모습을 되풀이하는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오랜 시간 축적된 삶의 감각과 기억, 자연을 바라보는 태도와 정신을 오늘을 살아가는 작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살아 있는 창작의 토대로 조명한다.
세 작가는 자수와 자개, 흙 벽화 등 서로 다른 재료와 방식으로 작업하지만 오래된 것에서 출발해 자신만의 현재를 만들어간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전통적인 이미지와 자연, 생활 문화는 각 작가의 해석과 선택을 거쳐 동시대의 새로운 예술로 이어진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이 과거에 머무는 유산이 아니라 오늘의 예술이 만들어가는 살아 있는 창작의 토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예술을 만나고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나주작은미술관에서 9월 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展 포스터. (사진 제공-나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