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팽이 돌려 물 분리한다고? 칠량초, 발명에 ‘꽂히다’

적정기술 배우며 메이커 교육 실천, 학생들 "신기하고 재미있다"

팽이 돌려 물 분리한다고? 칠량초, 발명에 ‘꽂히다’ - 교육 | 코리아NEWS
팽이 돌려 물 분리한다고? 칠량초, 발명에 ‘꽂히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칠량초 과학실에서 3~6학년 학생들이 발명교실에 참여하였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4월 14일, 교내 과학실에서 3~6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는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메이커 교육을 위해 장흥발명교육센터와 연계해 마련되었다.

발명교실은 학년별로 진행됐으며 ‘실팽이 원심분리기’를 주제로 적정기술의 개념과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실을 이용해 회전하는 팽이 속에 제티와 물이 섞인 캡슐을 추가한다는 사실에 호기심이 높아졌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팽이를 꾸미고 완성한 뒤, 직접 돌려보며 물과 제티가 분리될 때는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5학년 이정훈 학생은 “적정기술이란 말을 처음 들었는데,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생활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기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팽이에 그림을 그릴 때 생각이 나지 않아 고민도 했지만, 팽이를 돌려 물과 제티가 분리되는 것을 보니 매우 신기하였다.

만들기도 하고 재미도 있는 발명 수업이 참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발명교육 덕분에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적 상상력을 키우고, 생활 속 불편함을 찾아 해결책을 고민하며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도전 정신도 기를 수 있어 우리 칠량초에서 21세기 에디슨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