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마량초, 흙으로 빚은 배움…손끝에서 피어나는 고려청자의 매력

공동교육과정으로 강진청자박물관 체험, 전통문화의 가치를 몸으로 익혀

마량초, 흙으로 빚은 배움…손끝에서 피어나는 고려청자의 매력 - 교육 | 코리아NEWS
마량초, 흙으로 빚은 배움…손끝에서 피어나는 고려청자의 매력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마량초등학교(교장 유경종)는 1·2·3학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강진청자박물관에서 청자빚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고려청자의 역사와 우수성을 배우고, 직접 흙을 만지며 전통 도예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전시관 관람과 문화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강진청자의 제작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익혔고, 청자 작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특히 체험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공동교육과정 형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흙을 다듬고 자신만의 컵과 접시, 장식품 등을 제작하며 창의적인 표현 활동에 몰입했다.

활동 과정에서는 친구들과 작품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의 결과물을 감상하며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강진청자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자료를 살펴보며 고려청자의 예술성과 과학성을 이해했고, 지역의 문화유산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체험 뒤에는 활동 소감을 나누고 자신이 만든 작품의 의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배움을 확장했다.

모든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 중심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마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강진청자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감수성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자빚기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협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학교는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배움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