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025. 12. 23. 17:58

순천시, 드라마촬영장 반려견 동반 겨울 콘텐츠 운영

순천시, 드라마촬영장 반려견 동반 겨울 콘텐츠 운영 - 문화 뉴스 | 코리아NEWS
순천시, 드라마촬영장 반려견 동반 겨울 콘텐츠 운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요약 | 순천시가 연말·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반려견 동반 겨울 콘텐츠를 운영한다.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댕댕순천, 드라마 속 겨울이야기'를 통해 스탬프 투어, 캐럴 공연, DIY 체험 등을 선보이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도 연말까지 조성된다.

순천시가 연말·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드라마촬영장의 레트로한 공간 분위기에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한 시민·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순천드라마촬영장 일원에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댕댕순천, 드라마 속 겨울이야기' 반려견 동반체험 콘텐츠가 운영된다.

■ 주요 프로그램:

    • 스탬프 투어: 반려견과 함께 주요 촬영 스폿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순천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제공된다.
    • 크리스마스 캐럴 버스킹 공연
    • DIY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또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이 조성된다. LED 조명과 다양한 장식으로 연출된 포토존은 연말까지 유지되며,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촬영 명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겨울 콘텐츠를 통해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단순 관람 공간을 넘어, 머무르며 즐기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거점으로 확장하고 연말 관광 수요를 체류형 소비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여행의 즐거움을 주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