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통한 탐구 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총 37개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밀폐 시약장의 유해화학물질 표시 부착 여부 ▲실험 폐수 성분별 분리 수집 및 보관 상태 ▲비치 장부 관리 상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항목들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관내 20개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1학기 내 8개교, 2학기 개학 이후 9개교를 추가로 점검하여 연내에 모든 대상 학교의 안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받은 한 과학실험실 업무 담당 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방문하여 매월 실시하는 자체 점검 요령과 유해화학물질 및 과학실험실 폐수·폐시약 보관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상상하는 힘을 키우는 과학 교육의 출발점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실험에 몰입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 운영 등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교육지원청은 현장 점검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과학실험실 폐수 및 폐시약 위탁 처리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오는 10월 16일(금)까지 교육지원청으로 위탁 처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최종 처리 결과 제출 기한은 12월 11일(금)까지이다.
이를 통해 유해 물질의 안전한 처리를 돕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