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에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동참의 손길 이어져 전남 함평군에 ‘희망2026 나눔캠페인’ 기부 운동에 동참하는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19일 “학교면 동행회(회장 임태섭)와 ㈜그린테크(대표 노용균)를 비롯한 기업과 사회단체, 주민들이 고향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기업과 단체는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나눔 분위기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나눔 운동이다.
이번 성금 모금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면사무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우석 학교면장은 “여러 곳에서 십시일반 모금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가구에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될 것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학교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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