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가사문학초, 세월호 추모주간 통해 생활 속 안전 실천 다짐

학생 참여형 안전교육으로 희생자 추모 및 시민의식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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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문학초, 세월호 추모주간 통해 생활 속 안전 실천 다짐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가사문학초등학교(교장 김미경)는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2주간 교내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기간을 운영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추모기간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스스로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추모를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교통수단별 안전수칙을 배우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주제로 친구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자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약속을 정리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활동은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급별로 진행된 토의 활동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안전 대처 방안을 공유하고, 학생 스스로 실천 가능한 행동을 구체화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일상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서로 점검했다.

일부 학급에서는 안전 다짐 글쓰기와 발표 활동도 함께 진행해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추모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안전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한 학생은 “세월호 당시 언니, 오빠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하기도 어렵다”며 “작은 것이라도 꼭 실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경 교장은 “세월호 추모기간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