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은 제9회 광양천년동백축제를 앞두고 지난 28일 옥룡면 옥룡사지 일원(옥룡면 추산리 424번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자연유산을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백축제추진위원회,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 자율방범연합대,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 옥룡면사무소 직원 등 지역 단체와 주민 145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추산리 동백숲을 비롯한 옥룡사지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쓰레기와 폐기물 약 500kg을 수거하고, 적재 용기 주변을 정리했으며 공중화장실 2개소를 대상으로 촬영 장치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축제장을 중심으로 도로변과 주차장,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우홍 동백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동백축제가 거듭될수록 지역사회도 축제 환경 관리의 중요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깨끗한 축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사회단체 관계자는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옥룡면의 자연환경을 쾌적하게 느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옥룡면 관계자는 “주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축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천년동백축제는 매년 옥룡사지 일원에서 열리며, 동백나무숲과 연계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