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양시, 매실·단감 농가 대상 실태조사 실시…농업 정책 기초자료 확보

오는 8월 19일부터 900가구 대상, 경쟁력 강화 및 수익 창출 지원

코리아NEWS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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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단감 농가 대상 실태조사 실시…농업 정책 기초자료 확보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실과 단감·떫은감 재배농가 900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과 단감·떫은감의 지역별 분포와 영농·경영 실태를 파악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농업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 1년간(2025년 1월 1일~12월 31일) 관내에서 매실 1,000㎡ 이상, 단감·떫은감 500㎡ 이상을 재배한 농가 가운데 900가구(매실 550가구, 단감·떫은감 350가구)다.

조사항목은 매실 35개, 단감·떫은감 32개로, 경영주 기본사항을 비롯해 농업 경영 현황, 생산·판매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조사원이 대상 농가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기기입식이나 전화조사로 대체한다.

시는 특산물실태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사 대상자에게 응답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고, 신문·현수막·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조사 내용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종호 총무과장은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특산물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