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은 28일 해남 산이정원 가든뮤지엄 세미나실에서 ‘2026년 ESG 정책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출범한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남광주 지역대학,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까지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성과지표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ESG 정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정책 운영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ESG 정책자문위원과 교육청 특강을 맡은 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는 ‘공공·교육부문 ESG 이해와 정책 동향’을 주제로 공공·교육 분야의 ESG 개념과 최근 정책 동향 등을 소개했다.
또 ESG 정책연구 용역에 참여한 박성현 목포대 교수가 착수보고를 통해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은 이를 토대로 향후 ESG 정책 설계와 성과관리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시민협치진흥원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ESG 기본계획 등에 반영하고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정책을 구체화한 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ESG는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고민해야 할 과제다”며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